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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운천신봉동 스트리트퍼니처 조성 완공
  • 편집국 기자
  • 등록 2022-12-22 13: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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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주와 상징조형물 설치 등 다채로운 거리 볼거리 제공

청주시는 흥덕구 운천동 1710번지 일원 운천신봉동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추진한 ‘스트리트퍼니처 조성사업’을 준공했다고 22일 밝혔다.

 

운천신봉동 스트리트퍼니처 조성 완공

‘스트리트퍼니처 조성사업’은 지난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추진한 고인쇄박물관부터 사운로까지 도로조성공간인 문화가로에 조경식재와 상징조형물, 조형벤치, 종합안내판, 문주 설치 등 다채로운 거리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올해 8월 착공해 12월에 준공했으며, 총 사업비 2억 5000만 원이 투입됐다.

 

특히 문주(구루물문화거리)와 상징조형물은 운천동의 옛지명인 구루물 마을을 상징화해 제작ㆍ설치해 이 곳을 찾는 방문객들의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2017년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 뉴딜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운천신봉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은 2018년부터 현재까지 문화가로, 고인쇄박물관 내 디지털헤리티지 체험마당, 시니어힐링센터, 스트리트퍼니처 조성사업 등이 추진됐다. 시는 내년 12월까지 거점시설인 구루물아지트 조성사업을 끝으로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운천신봉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사업추진 과정에서 공사로 인한 불편함이 발생될 수 있어 시민 여러분의 많은 협조와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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