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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022년 주거복지인 한마당 대회’ 국토교통부 장관상 수상
  • 편집국 기자
  • 등록 2022-12-29 12:4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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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거취약계층 주거안정 도모 등 주거복지안전망 구축 높은 평가

충남 서산시는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에 기여한 공로로 ‘2022년 주거복지인 한마당 대회’에서 국토교통부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8일 서산시청 시장실에서 관련 공무원들이 2022년 주거복지인 한마당 대회 국토교통부 장관상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이번 표창은 일선 현장에서 취약계층 및 소외계층의 주거지원 업무를 적극 수행하며 임대주택 및 주거환경개선 사업 등을 모범적으로 추진한 기관에 수여됐다.

 

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꾸준한 협업을 통해 무주택 주거취약계층 시민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주거 안정을 누릴 수 있도록 임대주택 공급 및 주거복지안전망을 구축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충남도 내에서 유일하게 주거복지 전담팀을 구성해 15개 읍면동 전체에 복지업무 경력자를 일선에 전원 배치하는 등 현장 중심 주거복지 전달체계 인프라를 조성했다.

 

민간조직을 통한 주거복지 네트워크를 구축해 주거급여 수급자 발굴 및 집중관리를 통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쪽방, 고시원 등 비주택에 거주하는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공공임대 주택 이전‧정착지원 향상에 적극 노력했다.

 

아울러 안정적인 주택공급 및 주거 불안 해소를 위해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서산동문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조성사업을 추진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앞으로도 주거취약계층 적극 발굴과 지역주민의 주거권 향상을 통해 살맛나는 서산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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