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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사회서비스원, 올해도 부평구육아종합지원센터와 함께
  • 편집국 기자
  • 등록 2024-02-07 12: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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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평 아빠는 진짜 엄지척’ 사업으로
  • 아빠 육아 지원
  • 어린이집, 가정양육 사업도 지속

부평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아이와 함께 하는 능력을 길러보자.

 

부평육아종합지원센터가 지난해 9월 마련한 `부평 아빠는 진짜 엄지척` 행사에 참가자들이 공연을 관람하고 있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원장‧황흥구) 부평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올해도 다양한 보육‧육아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가장 눈에 띄는 프로그램은 ‘부평 아빠는 진짜 엄지척’이다. 7월과 8, 11월 세 차례 마련한다. 부평구에 사는 아빠와 아이가 같이하는 시간으로 모두 150개 가정이 대상이다.

 

‘아빠랑 몸으로 놀자!’ 프로그램과 베이킹 클래스, ‘도전! 부평 아빠 육아 골든벨’ 등을 준비했다. ‘부평 아빠’ 프로그램은 지난해에도 4월과 6, 7, 9월 네 차례 열어 모두 314명이 참여했다. 마감 이후에도 문의가 들어오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부평구 어린이집 보육교직원과 영유아가 참여하는 기존 프로그램에 더해 최근 관심이 높은 ‘환경’을 주제로 한 시간도 마련한다. 어린이집에서 해볼 수 있는 ‘그린 챌린지 놀이 방법’을 교육하고 ‘우리 어린이집 그린 챌린지 공모전’을 연다. 공모전은 실제 사례를 나누고 공유하는 자리로 꾸민다.

 

여기에 ‘놀이지원사업’으로 보육교직원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전문가를 초청해 계절에 따라 접할 수 있는 오감‧신체 놀이 사례를 알려준다. 매년 진행하는 안전‧역량 강화 교육은 물론이고 다문화, 장애아동 등 취약보육 교육, 힐링프로그램, 컨설팅 등도 진행한다.

 

가정양육지원 사업 ‘부평육아종아부탁해’은 아빠 부모 교육과 톡톡 성교육 등으로 채웠다. ‘어른이 행복해야 아이들도 행복하다’를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이외에도 상담지원사업과 공통부모교육 등 다양한 가정양육서비스를 준비한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부평구민들은 부평구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 등을 이용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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